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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14

[노아레리] 마중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4493 2020. 9. 13.
[노아레리] 스크랩: Part#01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4037 2020. 7. 21.
[노아레리] Innocent liars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3320 2020. 7. 4.
[노아레리] 첫사랑이 헷갈리면 죽을 때가 된 거다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3320 2019. 11. 10.
[그공사] Checkmate - 노아와 시아트리히 형제의 과거사 기반 망상- 해시랩 계곡 전투 즈음의 이야기 (노아 18세, 시아트리히 25세 시점)- 주관적 캐해석과 날조로 가득함 "요즘 흥미로운 소문이 들리더라고." 지루한 기색이 한껏 묻어나는 목소리가 그렇게 말했다. 크지 않은 목소리였으나, 서로를 삿대질하던 손가락과 천장까지 울리던 고성이 잠시 잦아드는 데엔 충분했다. 목소리의 주인이 앉아 있는 테이블의 가장 끝, 상석을 시작으로 못마땅한 정적이 반대편 끝까지 느리게 퍼졌다. 상황 파악 못하고 소리를 내지르던 문가 자리의 남작이 홀로 울려퍼진 자신의 목소리에 민망한 헛기침 몇 번 내뱉은 것을 끝으로 회의장은 조용해졌다. "왕세자 전하, 지금은 해시랩 계곡 파견부대 지휘관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적막을 깨고 가장 먼저 .. 2019. 9. 25.
잡담/ 그공사 웹툰 시즌2 노아레리 주요 의상 + 주저리 ※ 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결국 시즌2도 했다 (비록 지금 시즌3 시작했지만애들 의상이 훨씬 예쁘고.. 예쁘고.. 복잡해졌어... 웹툰 ver. 시즌2 노아레리 주요 의상 모음및 의식의 흐름에 따른 감상과 주접 이번에도 대표 이미지는 소설 표지ㅋㅋ소설 표지일러가 둘의 관계성 변화를 잘 나타내줘서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1권(계약) - 2권(썸) - 3권(결혼) - 4권(환생)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웹툰 시즌2는 소설2권 초반~중후반 정도까지대략 3분의 2정도 분량을 담고 있는데본격적인 썸(이라 쓰고 맞짝사랑이라 읽는다) 기간이라서로 얼굴 붉히고 애타는 노아레리를 많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흐흫 01. 감기 후일담 (웹툰 51화)지난밤 일 때문에 도둑이 제발저린 공작님.레리아나가 어제 얘기 .. 2019. 8. 8.
[노아레리] 이름의 주인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2772 2019. 7. 20.
잡담/ 그공사 웹툰 시즌1 노아레리 주요 의상 + 주저리 ※주의: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원래 최애 의상 한두개만 재미로 끄적거리려고 했는데하다보니 점점 개수가 늘어서 결국 모음글을 쓰기로 했다ㅋㅋ 웹툰 ver. 시즌1 노아레리 주요 의상 모음! ...및 정주행 기념 의식의 흐름 감상 주저리 주저리 웹툰 의상 모음글이지만 대표 이미지는 소설 1권 의상 01. 첫만남 (웹툰 02~04화) 영원히 지지 않는 장미가 피어있는, 밤의 장미정원에서어두운 장미색 드레스를 입은 레리아나와,달빛 아래 금색 눈동자를 빛내는 노아의 첫만남.원작의 색채 연출 진짜 갓갓이었는데웹툰이 그걸 그대로 살려줘서 넘 행복했ㄷㅏ.. 8ㅅ8 02. 방문 (웹툰 05화) 바로 그 다음날 아침, 부리나케 꽃들고 찾아간 공작님ㅋㅋ저택 앞에서 파파라치한테 대놓고 사진까지 찍힌 걸 볼 .. 2018. 10. 27.
[노아레리] 당신에게 눈이 멀어서 - 그공사 79~80화, 레리아나를 의심하면서도 사랑하는 노아를 더 길게 보고 싶어서 쓴 망상- 주관적 캐해석과 날조로 가득함 O me, what eyes hath Love put in my head,아, 사랑이 내 머리에 어떤 눈을 심었기에 Which have no correspondence with true sight!내 눈이 헛것을 본단 말인가 Or, if they have, where is my judgment fled,아니, 제대로 본들, 내 판단력은 어디로 달아났기에 That censures falsely what they see aright?잘 본 것들마저 잘못 판단한단 말인가 ― William Shakespeare, Sonnet 148 당신에게 눈이 멀어서 함정으로 기어들어가고 있는 건지도.. 2018. 10. 2.
[노아레리] 시선 - 노아레리 첫만남을 노아 시점에서 보고 싶어서 쓴 망상- 그공사 본편 3, 4화에 해당하는 부분- 주관적 캐해석과 날조로 가득함 귀찮게 됐군. 뒤따르는 기척을 느끼며 그는 들리지 않을 만큼 작게 혀를 찼다. 무도회장에서부터 따라붙던 집요한 시선 하나가 기어코 정원까지 그를 따라나섰다. 차라리 사람들 사이에 섞여 말을 걸었다면 적당히 응수하며 넌지시 거절했을텐데, 멀리서 말 한마디 없이 맹렬히 바라만 보다가 이렇게 뒤쫓아오는 것은 그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소극적인 건지, 아니면 오히려 적극적인 건지. 자박자박, 부드러운 잔디를 밟는 발소리만 울렸다. 여자는 여전히 말이 없었다. 자신이 눈치채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니면 먼저 말을 걸어주길 기다리는 건가. 어느 쪽이건 한 번쯤 기회를 주기.. 2018. 9. 17.
[노아레리/원은하] 운명론자 백업 https://mere-fairytale.postype.com/post/14732177 2018. 9. 4.
[그공사] 유년시절 02 - 어쩐지 데면데면한 노아와 저스틴 어린시절 보고 싶었음- 저스틴 돌보는 보모(...) 네이슨은 더 보고 싶었음- 그래서 어쩌다보니 전지적 네이슨 시점- 주관적 캐해석과 날조로 가득함 유년시절 02 "한 번 더!" 호기 있게 외치는 소리에 네이슨은 젠장, 입새로 새어나오는 욕지거리를 애써 삼키고 자세를 바로 잡았다. 흙먼지 날리는 연무장. 제 앞에서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한 치도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검을 겨누고 있는 상대는 저보다 5살이나 어린 소년이다. "간다?" 이미 몇 차례 흙바닥을 굴렀는데도 한낮의 태양빛을 그대로 반사해내는 소년의 백금발이 눈부시다. 제 푸르죽죽한 머리―언젠가 제 여동생은 죽은 풀색 같다 한 적도 있다―는 볼 필요도 없이 엉망일 텐데. 날 때부터 귀족인 치들은 모두 저런 것일.. 2018. 8. 23.
[그공사] 유년시절 01 - 시아트리히가 독을 마시기 전 나름대로 평화롭고, 한편으론 위태로웠던 어린 날의 노아가 보고 싶어 쓴 망상글- 공작저 94화, '술창고' 에피소드 관련. 19살 시아트리히와 12살 노아 이야기.- 당연히 주관적 캐해석과 날조로 가득함 유년시절 01 그러니까 평소라면 하지 않을 짓이었다. "내가 장담하는데 말이야, 이쪽 창고에 있는 게 제일 맛이 좋아." 7살이나 더 먹은 제 형님이, 7살 아래인 자신보다도 더 무모하고 철없고 대책 없는 인간이라는 건 원래부터 잘 알고 있었다. 그러니 그의 장난에 넘어가 또 말도 안 되는 사고를 치는 건, 평소였다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짓인데. "작년에 성인식 치른 이 형님이 아우를 위해 각 술창고의 맛까지 구분하는 경지의 이르렀다는 거 아니냐.""제 핑계 대지 마세요... 2018. 8. 20.
[그공사] 노아 윈나이트에 대한 단상 #01 https://think-pieces.postype.com/post/13313033 수정 및 백업본 [그공사] 노아 윈나이트에 대한 단상 ※ WARNING ※의 후반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2018년 8월 3일 작성글 백업본 “어떤가. 누구 말마따나 기만자인데.” #풀네임 노아 벌스테어 윈나이트. 작위 think-pieces.postype.com 2018. 8. 3.